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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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치 조회 280회 작성일 2020-10-29 00:16: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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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스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카라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관현악단
이소영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책 번역은 출판사 책세상꺼가 젤 좋아요!! 호불호가 갈리는 책인데 좋으시면 키에르케고르 죽음의 이르는병 추천드려요ㅋ
박혜원 : 어멋 나의 인생곡
강동원 : 음악 수행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제목과 도입부를 좋아해 자주 듣는 곡.
Gazah 1977 : 조로아스트
파세기 : 끄투하시는 분들 책 이름인 줄 알았죠..? 저도요...
xptmaruchi : 학생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나중에 나이 들면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책을 꼭 읽어 보세요.
Glenn Gould : 카라얀 지휘하는건 진짜 언제봐도 장난아니네요
Etsxgrr Wwsfyjjfd : 재생산된 음악, 이미지가 원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Yoonjae Choi : 1:14 - 2:34
거꾸로보틀Turned Bottle : ㅎㅎ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5분 만에 읽기! (철학유치원)

대체 뭐라고 말했을까요? 들어보기만 했지 숙제처럼 밀려있던 그 이야기를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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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니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망치를 든 철학자, 초인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떠올리는 내용은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한 구절인 ‘신은 죽었다’ 말이죠. 이 말은 얼핏 보면 단순히 기독교를 비판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이루고자 한 영역은 그보다 훨씬 크고 넓었습니다. 기독교를 포함한 서구 문명의 오래되고 낡은 가치를 모두 부수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자 했던 것이죠. 그는 기존의 종교와 사상이 생을 부정하는 사상이라고 여겼습니다. 지금의 삶을 부정하고, 보이지도 않는 다음 세계, 새로운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은 오히려 삶에 대한 모독에 불과하다고 보았던 것이죠. 그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지금의 이 삶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잠시 시간을 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내용을 살펴보죠. 이 책의 주인공 격인 차라투스트라는 고대 페르시아의 예언자인 조로아스터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는 30살이 되는 해에 고향을 떠나 산으로 들어가는데요. 10년간 깨달음의 기쁨을 누렸지만, 자신이 얻은 지혜를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산을 결심하게 됩니다. 산을 내려오던 중 그는 어느 늙은 은둔자를 만납니다. 그는 차라투스트라가 왜 구태여 스스로 얻은 지혜를 나누려 하는지 묻습니다. 사람들은 어차피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테고, 그렇다면 그의 노력은 헛수고에 불과하게 될 테니까요. 그러나 차라투스트라는 은둔자에게 대체 당신이 산에서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냐고 되묻습니다. 그는 노래하고, 울고 웃으며, 신을 찬양한다고 말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그 말을 듣곤 크게 웃으며 산을 내려옵니다. 그리고 생각하죠.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저 늙은 성자는 숲속에 살고 있어서 신이 죽었다는 소문을 듣지 못했나 보다!”
그렇다면 신의 죽은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차라투스트라는 마을에 도착해 막 줄타기를 시작하려는 곡예사의 구경꾼 대열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곡예사가 곡예를 시작하기도 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새로운 인간상, 즉 위버멘쉬(Übermensch, ’초인’이라고 번역되기도 합니다)를 제시하죠. “나 너희에게 위버멘쉬를 가르치노라. 사람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지금까지 존재해온 모든 것들은 그들 이상의 것을 창조해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이 거대한 밀물을 맞이하여 썰물이 되기를 원하며 사람을 극복하기보다는 오히려 짐승으로 되돌아가려 하는가? 여기서 위버(Über)란 ‘뛰어넘는’을, 멘쉬(mensch)는 ‘인간’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위버멘쉬이란 기존의 해로운 전통과 가치를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내는 인간을 말하는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곡예사의 줄타기에 앞서 흥을 돋우는 광대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지켜본 사람들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니체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죠. 앞서 이야기했지만 니체가 말하는 ‘신’이란 우리가 기도를 올리는 신 외에도 인류가 떠받드는 다양한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낡은 도덕과 이성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 서양문화를 오랜 기간 지배한 플라톤의 이상주의적 세계관 등이 여기에 해당하죠. 그는 이런 모든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긍정하기 위해 노력하며 스스로의 가치 속에서 성장하는 ‘주인의 도덕’ 또는 ‘강자의 도덕’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죠.
마지막으로 그는 위버멘쉬는 이 세계의 영원회귀함을 받아들인다고 믿었습니다. 영원회귀란 말 그대로 세상 모든 것이 영원히 회귀한다는 믿음을 말합니다. 자연의 모든 과정을 결정하는 유한한 수의 요인들이 존재하므로, 그 수의 가능한 조합들이 존재한다면, 이 수가 다 찬 뒤에는 이전의 조합이 반복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는 이처럼 영원히 창조되며 영원히 파괴되는 세계를 ‘디오니소스적 세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초인의 태도를 니체는 아모르 파티(amor fati), 즉 ‘운명에 대한 사랑’이라고 이야기하죠.
니체는 오랜 기간 다양한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누군가는 그의 책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은유로 가득하다며 손가락질했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약 30여 년 동안은 나치즘에 의해 그의 사상이 왜곡되어 설파되기도 했죠. 하지만 인간의 가능성을 믿은 그의 사상은 제1, 2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의 가능성을 고민하던 철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인간을 나아가게 하고자 한 철학자가 바로 프리드리히 니체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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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liberalartskindergarten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beralarts_kindergarten
여름 : 인문학을 찾아 더 깊은 사유의 세계가 되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대한민국은 인문학을 천시하고 즉흥적인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있어서 걱점입니다.
골프는니체 : 영상 잘보았습니다. 니체에 대해 전혀 다른 해석을 해보았는데 관심있으시면 채널방문 부탁드립니다.
원서진 : 채널명이 인문학 유치원이길래 입문자들을 위한 쉬운 설명만으로 구성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전반적인 설명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나 가끔 난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3:47 이런 부분은 예시를 비롯한 부연 설명이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김태훈 : 신은 죽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허용되지 읺는다. 자크 라캉
슈건 : 목소리가 듣기 편하네요 ㅎㅎ
MR 3 : 꾸준히 하시면 분명 뜨실거예요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Gwangsoon Lim : 마침 동네모임에서 이 책 읽고 있어요^^ 좋은 입문 영상 같아요.
Underwater Bird : 20대 초중반의 불확실함을 이 책 하나로 버티는 중입니다...
김회수 : 이런 유익한 영상 좋아요 한국사회가 좀더 인문학에 관심을가졌더라면 빨리 뜨실텐데 ㅠ
통두 : 신은 죽었다의 정확한 의미 이제야 알았네요

[지혜의 향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백승영 교수)

이 영상은 플라톤 아카데미의 인문학 심화·확산 프로젝트, 인문학 세미나「지혜의 향연」의 강연 영상입니다.
김진영 : 귀한 강의 잘 봤습니다^^!
무가객 : 교수님 강의듣고 니체에 빠졌습니다. 방금 교수님 책도 주문했네요
alive stay : 우연히 서점 서가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훑어보던 중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노라. 인간은 극복되어야할 그 무엇이다. 지금까지 모든 존재들은 스스로를 넘어서서 무언가를 창조해왔다" 라는 문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문장이 화살처럼 제 마음을 파고들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곧바로 책을 구매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인류의 보물과도 같은 책이며, 새로운 의식의 등장을 예감하는 예언서입니다.
kwak jiu : 끄투.....크흠
박정석 : 머리를 한 세번은 맞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김재환 : 완전 몰입하게 하는 힘에 빨려 니체를 맛보게 됩니다. 70이 다 되어서야 플라톤 아카데미 구독합니다.
Junsang5778 Park : 강의보고듣고 책 다시보고
또반복 또반복 하다보니 귀에 머리에
맘속에 자리잡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Wonduck Sohn : 교수님 목소리가 적당한 톤에 약간의 공명이 있어 참 듣기 좋은 목소리
Wonduck Sohn : 바보인 난 도스토옙스키도
잘 외워지지 않아서 먼저 머릿속에서 "토스트 옙 시끼"로 먼저 외우고 도스트예스키로 발음한다
Wonduck Sohn : 제목에 혀가 잘 놀지않아서...
짜라를 먼저 기억하고 치아를 뜻하는 투스 생에 트라우마가 있는 작가..
그래서 난 "짜라 투스 트라"
이렇게 기억 했다

...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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